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소마츠 상 (문단 편집) === 3기 === 2기와의 공백이 역시 길었던 만큼 예전의 인기를 회복할 별다른 반향은 없으나, 나름대로 명맥을 이어가는 중이다. 2기와 같이 크게 막나가는 에피소드가 없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보인다. 2차 창작물은 [[트위터]]나 [[픽시브]] 등지에서 2020~2021년 현재까지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 상당수의 팬층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소마츠 군]]에서 오소마츠 상으로 넘어온 팬들, 오소마츠 상 1기를 통해 유입된 팬들 뿐 아니라 후에 유입된 팬들도 있으므로 기존보다는 팬들이 적어졌을지언정, 상당수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활동이 적은 것은 사실이다.] 또한 [[마츠노 이치마츠]]의 성우인 [[후쿠야마 쥰]]은 이 애니가 '''국민적인 애니메이션이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제작진이 많은 도전을 했다고 공언한 만큼 기존 시리즈들과 여러모로 차이가 돋보이는 편. 우선 3기에 새롭게 추가된 [[오무스비]]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기존 캐릭터들과 잘 융합되지 못하고 이질감을 주는 캐릭터들이었기 때문.[* 제작진은 이 이질감이 의도된 것이라고 밝혔다.]그래도 3기 12화를 기점으로 오무스비가 백수 AI로 각성하고, A-1 그랑프리를 필두로 AI 세계관이 자리를 잡으면서 융화되는 데에 성공했다. 다만 일부 풀리지 않은 떡밥들이 존재한다.[* 오무스비를 6쌍둥이에게 보낸 택배원의 정체, 오무스비가 탄생한 기관 등등. 아마 4기 이후에 나올 듯 하다.] 기존에 진행하던 6쌍둥이의 일상 에피소드들도 차별점을 두었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는 니트에서 벗어나기 위한 성장에 초점을 맞췄으나 이번에는 말 그대로 6쌍둥이들의 일상을 강조한 것. 3기 8화의 '타카오산', 3기 17화의 '토란탕' 등이 그 예시로, 취직을 위한 노력 및 갈등 상황이 아닌 어떻게 일상을 보내느냐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차분하고 잔잔해진 편. 그리고 시즌마다 항상 나오던 오소마츠의 시리어스 에피소드도 이번에는 24화가 아닌 18화에 배치되었으며, 그 내용 또한 기존과 확연히 다르다.[* 기존에는 현실을 마주하는 오소마츠의 심경이 주를 이루는 에피소드로서 시즌의 절정을 장식했으나, 이번에는 오소마츠의 성격을 다루는 내용으로 일상의 한 부분처럼 연출되었다.] 또한 이 영향으로 항상 시리어스 에피소드가 나온 24화가 이번에는 개그 에피소드로 채워졌다. 다만 A-1 그랑프리가 나오기에 시즌의 절정을 장식한 건 변함이 없다. 또한 3기 5화의 '돌아가는 길'[* 제작진은 이 에피소드가 3기를 상징한다고 밝힌 바 있다.], 3기 11화의 '피자' 에피소드 등 6쌍둥이의 대화로만 채워지는 에피소드들도 일부 존재하는데, 제작진은 이 에피소드들이 여러모로 큰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6쌍둥이의 성장 및 심도깊은 생각들이 잘 표현됐다는 평이다. 25화의 경우 이전 시리즈에선 개그로 흘러갔으나 3기의 경우 개그와 시리어스가 오묘하게 섞인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다만 개그가 있다해도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둡게 흘러갔다.] 일상 에피소드인데도 울컥했다는 반응이 많은 편. 아마 방영 당시에 창궐했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내에서 만연한 침울한 분위기를 이런 식으로 방영된 게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작중 배경으로 닫혀있는 가게들이나 백신을 파는 이야미를 비춰주는 것을 보면 이러한 상황을 방영했을 가능성이 높다. 1, 2기에서 단순 조연으로 묘사된 캐릭터들이 독자적인 캐릭터성을 구축한 것도 3기의 특징 중 하나. [[하시모토 냐]], [[도부스]] 등이 그 예시로, 특히 하시모토 냐는 이혼녀+싱글맘이라는 파격적인 캐릭터성이 추가되면서 단독 에피소드들을 여럿 부여받았다. 그리고 이 단독 에피소드들 모두 현실적인 고충을 겪는 에피소드로 내용도 제법 심오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